블레즈
Blaise
- 국가
- 프랑스
- 제작연도
- 2026
- 러닝타임
- 82'
- 상영정보
- AP
- 등급



상영시간표
프로그램 노트
2009년 디미트리 플랑숑의 6컷 만화에서 출발해 장 폴 기그와 함께 만든 TV 시리즈를 거쳐 장편으로 완성된 <블레즈>는 현대 사회를 향한 프랑스식 블랙 코미디이자 성장담이다. 누구에게도 미움 받지 않으려는 16세 소년 블레즈와 인정받기에 집착하는 그의 부모는 타인의 시선과 이미지에 끊임없이 자신을 맞추는 현대인의 자화상을 보여준다. 포토 몽타주 기법을 발전시킨 독창적인 비주얼과 수작업의 감성을 살린, 반쯤 사실적이면서도 기괴한 캐릭터 디자인, 절제된 연출은 어색한 웃음 뒤에 관계의 불안과 소속에 대한 갈망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엉뚱한 코미디의 외피 아래 자기검열과 순응, 인정 욕구를 예리하게 응시하는 이 작품은 오늘날 우리가 잃어버린 '자신의 목소리'를 날카롭게 되묻는 인상적인 작품이다. (조명진)

- 장폴 기그
- 장폴 기그는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 〈페르세폴리스〉의 애니메이션·컴포지팅 작업에 참여했으며, 〈사일렉스 앤 더 시티〉와 칸영화제 스페셜 스크리닝 〈사일렉스 앤 더 시티: 더 무비〉를 공동 연출했다. 2026년에는 디미트리 플랑숑과 함께 칸영화제 ACID 장편 애니메이션 〈블레즈〉를 공동 연출했다.

- 디미트리 플랑숑
- 만화가이자 그래픽노블 작가로 활동해온 디미트리 플랑숑은 자신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 〈블레즈〉를 장 폴 기그와 공동 연출하며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2026년 장 폴 기그와 함께 장편 애니메이션 〈블레즈〉를 공동 연출했으며, 이 작품은 칸영화제 ACID 부문에 초청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