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BIAF2023이 10월 13일(금) 오후 6시에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자원활동가 ‘비아띠’ 발대식을 진행했다.
BIAF2023 자원활동가 ‘비아띠’는 BIAF의 ‘BI'와 친구라는 뜻의 순우리말 ’아띠‘의 합성어로 늘 곁에서 도와주는 BIAF의 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경호 집행위원장, 스태프 및 비아띠 60여명이 참석한 ‘비아띠’의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는 관객들의 안전을 위한 CPR 및 행사교육, 주요 상영작 하이라이트 소개, 2부는 행사기간 중 관객의 편의와 원활한 페스티벌 진행을 약속하는 자원활동가 발대식으로 꾸며졌다.
이번 발대식은 ‘비아띠’의 첫 공식 행사로 BIAF2023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참여 의지를 제고하고 원활한 운영지원을 위한 안내 및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김경호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이들을 응원했다.
‘비아띠’는 영화제 기간인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행사장 곳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운영지원팀부터 기획홍보팀, 전시팀, 프로그램팀, 애니메이션콘텐츠마켓/학술포럼팀까지 총 5개팀, 15개 분야로 나눠서 활동하며, 관객들에게 체계적인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자원활동가 ‘비아띠’의 발대식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관객 맞을 준비를 모두 마친 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