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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 2026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10.23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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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26 Everyone's Animation, BIAF. 2026.10.23.~10.27.
BIAF2026 Everyone's Animation, BIAF. 2026.10.23.~10.27.
제26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 대전/공모전 미디어 전시. 미디어 전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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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대전(고등부) 공모전(중등부) 공모전(중등부) 실기대전(고등부)

공지사항

2026-0818

[BIAF2026] 국제경쟁 선정위원회 선정노트

BIAF2025 국제경쟁 선정위원회 선정 노트   [문수진 감독] 아직 찬바람이 불 무렵 시작된 선정이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단편 애니메이션은 참 매력적인 매체입니다.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바를 필름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통해 표현해 내는 과정, 그리고 그 속에서 마주하는 아이디어들은 늘 새로운 감동을 줍니다. 이번 출품작들 또한 저마다의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어, 마치 스크린 너머로 감독이 직접 작품의 주제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풀어주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선정위원이기 전에 한 명의 관객으로서, 본 프로그램을 관람할 때 어떤 흐름으로 이어져야 호흡과 흥미를 잃지 않고 몰입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진 리스트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이 작품들이 관객 여러분께 신선한 영감과 깊은 위로로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김소미 기자] 죽음과 애도, 전쟁과 디스토피아, 질병과 돌봄 등의 묵직한 주제로 수렴하는 작품들이 강세였던 올해, 연관해 주목하게 된 것은 주제를 감당하는 애니메이션 고유의 방식이었다. 다수의 작품이 블랙코미디나 부조리극의 정서로 우회하고, 조형적으로는 수묵·수채·펠트 등 수공의 비중이 높았다. 이를 생성형 이미지가 범람하는 시대에 제작의 노동과 시간을 화면에 새기려는 경향으로 읽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칸·안시·선댄스 수상작과 신인 데뷔작이 고른 완성도로 경쟁하는 심사작들을 통해 단편이 여전히 애니메이션 미학의 최전선임을 확인했다. [이은화 전 객원프로그래머] 예년에 비해 3D나 실험적인 형식의 작품이 줄어든 반면, 기본기에 충실한 연출과 완성도를 갖춘 출품작이 눈에 띄었다. 페미니즘과 성장, 가족을 주제로 한 작품은 여전히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회적 관심사를 성실하게 담아내려는 시도가 인상적이었다. 익숙한 주제라도 자신만의 시선과 표현으로 풀어내거나, 비선형적 시도로 색다른 감흥을 끌어낸 작품이 좋은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는 보다 다양한 소재와 새로운 형식, 예상을 뛰어넘는 이야기들로 애니메이션의 폭넓은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한 편, 한 편을 마주할 때마다 시대가 품은 불안과 질문들이 스크린 위에 선명하게 펼쳐졌고, 프로그램의 균형을 고민하는 과정 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단 한 장면, 단 한 컷만으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건네는 작품들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습니다. AI를 활용한 작품들의 등장은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이야기와 창작자의 진심이었습니다. 이 작품들이 BIAF2026에서 많은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내년 아카데미를 향한 새로운 여정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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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6-0818

BIAF2026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아티스트 신작부터 아카데미 출품작, 디즈니·드림웍스·픽사 출신 감독의 작품까지… 칸·베니스·베를린이 주목한 35편

BIAF2026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아티스트 신작부터 아카데미 출품작, 디즈니·드림웍스·픽사 출신 감독의 작품까지… 칸·베니스·베를린이 주목한 35편   제2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6)이 국제경쟁 단편 부문 35편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35편 모두 한국 프리미어로 상영한다.   BIAF2026 단편 경쟁에는 칸영화제 단편 경쟁과 감독주간, 라 시네프 선정작을 비롯해 베니스·베를린국제영화제 선정작이 포함됐다. 또한 아카데미와 선댄스, 안시, 로카르노 등 세계 주요 영화제가 주목한 최신 애니메이션들이 선정작에 포함되었다.   칸·베니스·베를린이 선택한 최신작 BIAF2026 단편 경쟁 부분에 올해 칸영화제 단편 경쟁작인 <세상의 끝>, <라스트 스프링>, <시스터 스위밍>을 비롯해 감독주간 선정작 엘리자베스 홉스의 <고(故) 대령의 딸들>, 야노 호나미의 <에리>가 선정되었다. 칸영화제 시네프 선정작인 한국 최원정 감독의 <새의 랩소디>도 한국 관객과 처음으로 만난다. 베니스국제영화제 단편 경쟁작인 <가위바위보>, <머나먼 푸른빛>도 소개된다. 특히 <머나먼 푸른빛>은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플로우>를 제작한 세크르블루 프로덕션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 경쟁작 <우주비행사들>과 공식 선정작 <이니 미니 마이니 모!>, <진지한 생각>도 BIAF2026을 찾는다.   아카데미가 주목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BIAF2025 애니비 초이스상을 수상한 <진주눈물을 흘리는 소녀>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상 후보 5편 가운데 4편이 BIAF 수상작이었다. 올해도 BIAF2026에서 차기 아카데미 후보로 주목받는 작품들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메타피어>는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감독이자 <도쿄 구울>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던 모리타 슈헤이 감독의 신작으로, 독창적인 SF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이다. <공상가의 일상>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스토리 아티스트, 스티븐 P. 니어리 감독의 작품이다.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으며, 내년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출품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 <플리즈>와 <버텨내기>를 비롯해,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감독 맥스 포터와 구와하타 루의 <카툰 피직스>도 만날 수 있다. 아카데미 회원 감독인 야마무라 코지의 <봄바다>, 안카 다미안의 <마더후드>, 그리고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회장을 역임한 자넷 양이 제작한 콴 카미 감독의 <종이 딸>도 이번 경쟁에서 눈여겨볼 작품이다. 또한 올해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작 <필룩>과 <게르킹>은 독창적인 스타일과 실험적인 애니메이션 표현 방식을 보여준다.   디즈니·드림웍스·픽사 출신 감독의 화제작 <위층 이웃들에게>는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2>에서 애니메이터로 참여한 코니 허 감독의 데뷔작이다. 디즈니·드림웍스·픽사 출신 제작진이 참여했으며, 구글 딥마인드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새로운 애니메이션 제작 방식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선댄스영화제와 트라이베카영화제에서도 주목받았다. <사바>는 드림웍스의 <드래곤 길들이기>, <쿵푸팬더2> 등에 참여한 애니메이터 리론 토파즈 감독의 작품이다. <퍼스트 헤어컷!>은 픽사의 <소울>, <엘리오> 등에 참여한 이보 코스 감독의 작품으로, 뛰어난 비주얼과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아키라>의 총작화감독 나카무라 타카시가 연출한 <태양의 장미와 달의 라피스>, 한국 작품 <퇴마록>의 슈퍼바이저이자 봉준호 감독 <앨리>에 리드 애니메이터로 참여하고 있는 백나현·백다현 공동 감독의 <엠티>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스톱모션과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실험적인 시각 애니메이션을 선보인 <에멀젼>, 안시 MIFA 단편 프로젝트 피칭 SACD Prize 수상작 <제설차의 밤> 또한 주목작이다.   BIAF2026 국제경쟁 단편 선정에는 문수진 감독, 김소미 씨네21 기자,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이은화 전 프로그래머가 참여했다. 3개월에 걸친 심층 심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작품 가운데 최종 선정작을 결정했다. 선정작 전체 리스트는 BIAF 홈페이지(www.bi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6)은 2026년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BIAF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공식 지정한 국제영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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